[학부모 후기] 우리 아이들의 인생 길잡이는 책나무와 함께!
작성시간 : 2023-12-27(11:06:00) / 작성자 :
작년 1
월경 둘째 아이가 초등하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 무렵,
한창 남편과 아이들 학원 과목 선정 및 시간 계획을 짜던 중
우연히 책나무 독서학원 팜플렛을 보게 되었다.
우리 부부가 공통적으로 중시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독서인지라 관심을 두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가장 와닿는 부분이 아이들 개인 수준에 맞춘 독서와 독후활동 등 프로그램이 맞춤식으로 이뤄진다는 것과
평소 접하기 힘든 비문학,
신문사설 등 여러 분야별로 다양한 책읽기가 진행되어 자연스레 독해력이 향상된다는 것이였다.
이것만으로도 책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충분했다.
상담 일자를 잡고 아이들과 함께 학원을 방문하여 책나무의 교육 중점,
수업진행 방법,
독서 프로그램 등 원장님을 통해 친절히 설명을 듣고,
수업 공간을 안내 받아 구경하게 되었는데 파스텔톤의 밝으면서도 차분함과 깨끗하게
정돈된 다양한 책들과 온화한 분위기에 신뢰가 갔고,
큰 아이가 ‘
엄마,
여기서 책읽으면 좋을 것 같아’
라는 말에 두아이 모두 수강을 등록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얼마전,
원장님으로부터 ‘
학부모 수기 공모전’
에 대해 제의를 받고 고민 끝에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선뜻 하기로 했는데 막상 작성하려고 보니 다소 막막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밀린 숙제라도 하듯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며 “
윤우,
현서야~~
책나무 다니니까 어떤 점이 좋아?
다니기 전이랑 다니고 있을 때랑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니?
이제 책 읽는 거 재미있어?”
라는 질문들과 함께 우리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남편과 나는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 생활 간 업무기획/
제안서 등 각종 보고서 작성 등 실생활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자는 목표가 있었다.
남매가 어릴 때부터 퇴근해서 피곤했을지언정 먹이고 씻기고 등 기본 행위가 끝나면 반쯤 감긴 눈으로 책 읽어주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했다.
아이들이 한글에 눈을 떴을 때는 스스로 책 읽기를 하도록 했지만 글씨 읽기에 급급하다 보니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총체적인 사항을 직면하고 있을 때 책나무를 알게 되었고,
현재의 우리 아이들과 우리 부부는
조금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독서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책 읽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는 점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의례 TV
리모컨을 잡고 트는 것이 일상이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가 읽고 싶은 책을 손에 들고 거실로 나와 쇼파에서,
식탁에서 또는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책을 보곤 한다는 것이다.
그 책이 역사책이든 수학 만화책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또한 동네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을 끝까지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었는데 자기 수준에 맞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다는 것이 아이들의 큰 변화였다.
특히,
큰 아이의 경우
평소 독서 편식이 심해 역사 관련 서적이나 자연과학 종류는 스스로 읽지도 않을뿐더러 읽어준다 해도 도통 집중하지 못했다.
책나무를 1
년 넘게 다니면서 수많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접하게 되었고,
큰 거부 반응 없이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대견했다.
예전에는 글씨 하나하나를 읽어 내려가는 게 중요했다면 책을 읽고 난 후,
책의 전반적인 내용,
중요한 사건,
책을 통해 느낀 점 등
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아이 스스로가 읽은 것 중에 재미있었던 책을 갖고 와서는 이러쿵저러쿵 본인만의 해석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책나무 분석 독해 프로그램인 교과 비문학 독해와 독서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완성할 때마다 관련 자료를 아이 편으로 주기적으로
받아보고 있는데 그것을 통해 현재 우리 아이의 수준과 단계를 인지할 수 있고,
그동안 접했던 독서(
책 제목)
현황으로 우리 아이에게서
옛날이야기를 듣듯 이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아이들 스스로도 내가 이만큼 이 정도로 읽었다 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우리 부부에게 누군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장 남기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
책 읽는 즐거움 및 습관’
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아직 완전히 습관화되기엔 더 많은 시간이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에 앞으로도 책나무 독서코칭을 통한 체계적인 다독과 정독의 경험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에도 연계하여 아이의 인생에서
책이 진정한 올바른 삶의 길잡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